넷마블의 신작을 플레이하기 위해 몰린 관람객들. 사진. 권민수 기자

[미디어SR 권민수 기자] 넷마블이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지스타 2019'에서  ‘A3: STILL ALIVE’,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제2의 나라’의 체험 부스를 진행했다. 

벡스코 제2전시장에 마련된 B2C관에서 넷마블의 신작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단상에 올라 직접 게임을 플레이해볼 수 있으며, 플레이한 관람객에게는 추후 게임에 이용할 수 있는 게임 쿠폰 등을 경품을 제공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최대한 많은 분들이 즐기고 가실 수 있도록 한 게임당 54대의 스마트폰, 총 216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넷마블의 지스타2019 출품작. 사진. 넷마블

이번 지스타에서 넷마블은 모바일 배틀로얄 MMORPG 'A3: STILL ALIVE'는 핵심콘텐츠 ‘30인 배틀로얄’의 3인 팀전’을 최초 공개했다. ‘A3: STILL ALIVE'는 전략과 컨트롤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서바이벌 방식의 게임으로, '3인 팀전'은 3명이 플레이어가 한 팀을 이뤄 최후의 한 팀이 승리하는 모드로 협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넷마블은 TCG 장르의 원조 '매직 : 더 개더링'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매직 : 마나스트라이크'의 1대1 대결 PVP 모드를 선보였다. '매직: 더 개더링'의 캐릭터와 마법을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으며, 다섯 가지 색상 조합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의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과 '제2의 나라'를 이번 지스타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의 인기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의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게임으로, 세븐나이츠 영웅이 사라진 후 혼돈의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사단의 이야기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타나토스 보스레이드' 등의 핵심 콘텐츠를 선보였다. 

'제2의 나라'는 애니메이션 같은 그래픽과 스토리가 특징인 모바일 MMORPG다. 카툰렌더링 방식의 3D그래픽, 동화풍 애니메이션으로 따뜻한 감성을 강조했다. '레벨5'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함께 개발한 판타지RPG '니노쿠니'의 IP를 기반으로 한다.

제2의 나라 캐릭터. 지브리 스튜디오의 감성이 가득하다. 사진. 권민수 기자

이날 지스타에서는 '제2의 나라' 스토리 모드와 3대3의 PVP 모드 두 가지를 체험해볼 수 있다. 스토리 모드의 겨우 5명의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의 전반부를 15분 동안 플레이할 수 있으며, PVP는 '하늘섬 대난투' 콘텐츠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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