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루키가 꿈"...변화 택한 원팀, 카리스마 입은 힘찬 비상
"핫 루키가 꿈"...변화 택한 원팀, 카리스마 입은 힘찬 비상
  • 김예슬 기자
  • 승인 2019.11.06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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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원팀(1TEAM). 사진. 구혜정 기자
보이그룹 원팀(1TEAM). 사진. 구혜정 기자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원팀이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데뷔 후 처음으로 섹시한 매력을 전면에 내세운 만큼 이를 녹여낸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5인조 보이 그룹 원팀(1TEAM) 미니 3집 '원'(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원팀은 신보를 통해 이들이 한층 더 성장한 모습과 새로운 음악 변신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프로듀싱은 신화와 방탄소년단 등의 곡을 작업한 디바인채널이 맡았다. 화려한 사운드를 통해 원팀의 파워풀함과 섹시함을 담았다는 전언이다.

원팀은 기대감과 설렘을 안고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 "늘 컴백은 짜릿하다"고 운을 뗀 멤버들은 "2집 활동 끝내고 모니터링 해보니 아쉬운 부분 많았다. 그 점들 보완하려 노력했는데 팬 응원 덕에 열심히 준비할 수 있었다"면서 "다른 콘셉트라 표현에 고민 많았는데, 변화된 모습을 어떻게 봐주실지 기대된다. 1, 2집 때 보여드리지 않은 모습 준비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바란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보이그룹 원팀(1TEAM). 사진. 구혜정 기자
보이그룹 원팀(1TEAM). 사진. 구혜정 기자
보이그룹 원팀(1TEAM). 사진. 구혜정 기자
보이그룹 원팀(1TEAM). 사진. 구혜정 기자

이들이 변화를 시도한 이유는 분명했다. 첫 데뷔앨범 '습관적 바이브'에선 봄에 맞는 신인 특유의 상큼함과 풋풋함을 내세웠다면 2집 '롤링 롤링'에선 여름을 저격해 청량함과 시원함을 콘셉트로 삼았다. 새 앨범 역시 계절감을 담았다. 루빈은 "이번 앨범에서는 쌀쌀한 가을인 만큼 다크하고 섹시하게 돌아오게 됐다. 새로운 모습 많이 지켜봐달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타이틀 '메이크 디스'(Make This)는 원팀의 변화된 모습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곡이다. 퍼포먼스 곡임에도 과하지 않은 후렴이 세련된 무드를 더한다. 비씨는 "가사에 '브레이크 없이 무대 불태우겠다'는 야심찬 포부와 목표 담겨서 감정이입이 더 잘 됐다"고 회상했고, 루빈은 "'메이크 디스'라는 말 뒤에 '러브', '드림', '스테이지' 등 올 수 있는 단어가 많다. 저희가 좋아하는 팬 분들과 많은 걸 같이 만들고자 하는 의미"라고 귀띔했다.

원팀은 변화를 위해 콘셉트에 더욱 집중했다. 제현과 비씨는 "'메이크 디스'는 10만 번은 춘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멤버들 모두가 거울 보며 연습 많이 했다. 눈빛에도 신경 많이 썼다. 역동적인 군무가 있어 안무 연습 때마다 매일 1시간 간격으로 영상을 찍어 저희끼리 모니터링을 했다. 대표님과 안무 선생님께도 보내드려 실시간 피드백 하며 수정했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3월 데뷔해 올해에만 3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각기 다른 콘셉트를 선보인 만큼 원팀에게 2019년은 더욱 남다르게 남았다. 루빈과 비씨는 "신인그룹이 1년 내에 3번의 활동하는 게 쉬운 일 아니라는 걸 너무 잘 안다. 주어진 기회에 감사하며 최선 다해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절대 못 잊을 해다. 앨범마다 변화 줬지만 아직도 저희에 맞는 색을 찾아가는 단계다.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해서 잘할 수 있는 음악으로 찾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이그룹 원팀(1TEAM). 사진. 구혜정 기자
보이그룹 원팀(1TEAM). 사진. 구혜정 기자
보이그룹 원팀(1TEAM). 사진. 구혜정 기자
보이그룹 원팀(1TEAM). 사진. 구혜정 기자

'잘할 수 있는 음악'을 내세운 만큼 원팀은 목표로 음악에 대한 신뢰를 대중에 심어주는 것을 꼽았다. 진우와 제현은 "'역시 원팀', '믿고 듣는 원팀'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 내년에는 국내외 곳곳에서 공연하고 싶다"고 말했고, 정훈은 "추석 때 '아육대' 60m 달리기에서 예선 탈락 했었다. 다음번에는 꼭 1등 하고 싶다"며 개인 목표를 야심차게 전했다.

존재감을 심어주는 것 역시 원팀의 주요 목표다. 루빈과 제현, 비씨는 지난 활동에서 '엠카운트다운' 5위를 목표로 내세웠던 것을 언급하며 "아쉽게도 지난 활동에선 성공하지 못해서 이번 목표도 같다. 올해가 가기 전에 음악방송 5위 안에도 들고 싶고 음원 차트에도 들었으면 좋겠다"면서 "'핫 루키'로 꼽혀 올해가 가기 전에 확고한 존재를 알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비씨는 내년 정규앨범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 곡으로 반 이상 채우고 싶어 틈틈이 곡 작업 중"이라고 밝힌 그는 "더 좋은 곡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니 내년에 나올 정규앨범 기대 많이 해달라"고 말했고, 루빈은 "다음엔 제대로 된 가사 써서 크레딧에 꼭 저희 멤버들 이름을 다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원팀은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메이크 디스'(Make This)를 공개한다.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첫 방송은 오는 8일 방송되는 '뮤직뱅크'가 될 예정이다. 완벽한 안무의 합을 지켜봐달라"며 기대를 독려했다.

김예슬 기자 yeye@medias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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