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 사진. 구혜정 기자, 대상그룹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이정재 임세령이 행사에 동반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정재 임세령이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LA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LACMA 아트+필림 갈라 행사에 동반 참석한 사실이 5일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봉준호 감독과 배우 이병헌도 참석해 함께 만남을 가졌다는 전언이다.

LACMA 아트+필름 갈라행사는 영화 프로그램 확장을 위해 배우와 유명 감독을 초청, 운영기금을 모금하는 연례 행사다. 이정재 임세령은 이미 지난 해에도 해당 행사에 참석한 바 있다.

앞서 이정재 임세령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모습이 지난 1일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1월 1일 교제를 인정, 공개 열애 중이다.

이번 일정과 관련해 이정재 측 관계자는 미디어SR에 "개인 일정인 만큼 확인해줄 수 있는 부분이 없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정재는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로 쌍천만배우로 우뚝 섰다. 올해 영화 '사바하'와 드라마 '보좌관'에 출연하는 등 열띤 활동을 펼쳤으며, 최근 '보좌관2' 촬영을 마치고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임세령은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장녀로 지난 2012년 대상 식품사업총괄부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직을 맡아 현재는 전무직을 역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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