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우 없이 컴백? 이 갈고 준비"...1년 반 만에 돌아온 빅톤
"한승우 없이 컴백? 이 갈고 준비"...1년 반 만에 돌아온 빅톤
  • 김예슬 기자
  • 승인 2019.11.04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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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빅톤. 사진. 구혜정 기자
보이그룹 빅톤. 사진. 구혜정 기자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프로듀스X101'을 통해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한 빅톤이 6인조로 컴백한다. 급격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만큼 빅톤의 새 활동에 기대가 쏠린다.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보이 그룹 빅톤(VICTON) 미니 5집 '노스텔지어'(nostalgia)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빅톤의 신보는 지나간 사랑과 사람에 대한 마음을 담아냈다. 최근 빅톤이 Mnet '프로듀스X101'을 통해 재조명된 만큼 이번 컴백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졌다. 리더 한승우가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으로 선발, 그를 제외한 6인 멤버로 1년 6개월 공백 깨고 가요계에 돌아온 만큼 빅톤의 각오는 남달랐다.

'프로듀스X101'으로 다시금 주목 받는 만큼 부담감 역시 있었다. 허찬은 "부담감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그걸 이겨내고자 다 같이 연습 많이 했다"면서 "최병찬이 두 번째 기회를 다시 가져온 만큼 더욱 더 이 갈고 준비 많이 열심히 했다"며 각오를 다졌다. 

보이그룹 빅톤. 사진. 구혜정 기자
보이그룹 빅톤. 사진. 구혜정 기자
보이그룹 빅톤. 사진. 구혜정 기자
보이그룹 빅톤. 사진. 구혜정 기자

한승우에 이어 새롭게 리더가 된 강승식은 "갑작스럽게 리더가 돼 처음엔 싱숭생숭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멤버들이 리더 부담감이나 역할을 분담해 같이 이끌어가고 있다"면서 "승우 형이 무대에서 실수하지 말고 좋은 모습만 보여주라면서 무대에서 빛나는 빅톤이 되길 바란다고 여러 번 말했었다. 성장하고 멋진 모습으로 가득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려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프로듀스X101'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최병찬 역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인기를 발판으로 개인 광고와 화보 촬영 및 개인 팬미팅을 진행하는 등 달라진 위상을 자랑했다. 이에 대해 최병찬은 "최병찬 연습생이 아닌 빅톤 최병찬으로 나와서 내겐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전보다는 많은 팬 분들이 사랑해준다는 게 실감난다. 빅톤으로 아시아 투어를 나가게 돼 기분도 남다르고 뿌듯하다"며 팬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멤버들은 1년 6개월 만의 컴백인 만큼 자기관리에 공을 들였다. 한승우, 최병찬이 '프로듀스X101'으로 인지도를 높였다면 다른 멤버들은 역량 성장에 힘썼다. 도한세, 정수빈, 임세준 등 빅톤은 "공백동안 뭘 할지 방황 많았다. 우리도 발전해야겠다 싶었다. 춤 배우거나 레슨 받으며 새로운 경험 하려고 노력 많이 했다. 팬 분들 생각하며 저희의 무대가 언젠간 오겠지 생각하며 버티고 기다렸다"고 회상했다. 

보이그룹 빅톤. 사진. 구혜정 기자
보이그룹 빅톤. 사진. 구혜정 기자
보이그룹 빅톤. 사진. 구혜정 기자
보이그룹 빅톤. 사진. 구혜정 기자

한승우의 공백에 대해서는 새로운 빅톤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강승식은 "7명일 때와 지금 6인 체제는 모양이 다르지만 더 좋은 시너지 내려고 더 노력 중이다. 승우 형 부재 느껴지지 않게 노력하는 모습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고 도한세는 "긴 공백 가진 만큼 많은 활동과 무대, 앨범으로 찾아뵙고 싶다. 발전하는 모습 늘 보여드리고 싶고 그럴 준비 돼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6인 체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거친 시행착오 역시 많았다. 타이틀 작곡에 참여한 허찬은 "6인 체제로의 저희 색 녹이려 했다. 수정할 부분 의견 수렴해서 작업하고 멜로디 라인 수정하며 발전해나갔다"면서 "오랜만의 컴백이라 만족도 높아야 해서 부담 있었겠지만 합의점 찾아야 했다. 팬 분들 만나는 게 긴장되고 기대된다. 울진 않을까 걱정이다"고 말했다.

11월에 가수들의 컴백이 몰린 것에 대해서는 팀워크를 내세우며 강점을 밝혔다. 임세준은 "전부터 우리의 강점이 가족 같은 분위기와 끈끈한 팀워크라고 말했는데 지금도 같다. 이게 저희만의 무기"라며 웃어보였다. 도한세는 "빅톤이 처음엔 청량으로 시작했지만 시간 지나며 실력적으로 성숙해졌다. 새로운 노래로 돌아온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기대를 독려했다.

보이그룹 빅톤. 사진. 구혜정 기자
보이그룹 빅톤. 사진. 구혜정 기자
보이그룹 빅톤. 사진. 구혜정 기자
보이그룹 빅톤. 사진. 구혜정 기자

빅톤은 쏟아지는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고자 노력했다고 재차 언급했다. 강승식과 허찬, 정수빈은 "1년 반 만의 컴백인 만큼 설레며 기다렸다. 준비도 많이 했다"면서 "많은 목표 있겠지만 이번 활동 통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활동이 되면 좋겠다. 저희 앨범을 많이들 들어봐주시면 좋겠다. 기대에 부응하는 빅톤 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빅톤의 첫 무대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빅톤 측은 미디어SR에 "오는 7일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첫 무대를 공개한 뒤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비상에 나서는 빅톤의 활동에 기대와 관심이 모인다.

빅톤은 4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신보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김예슬 기자 yeye@medias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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