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300억대 부동산 사기 피해 주장…경찰 수사
JYJ 김준수, 300억대 부동산 사기 피해 주장…경찰 수사
  • 김예슬 기자
  • 승인 2019.10.18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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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준수.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JYJ 김준수.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그룹 JYJ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김준수 부자(父子)가 수백억 대의 사기를 당했다며 고소를 진행 중이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김준수 부자는 지난 2017년 1월 제주 토스카나 호텔 매각 과정에서 정 모씨로부터 300억 원대의 사기 피해를 당했다며 정 씨를 특별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김준수 부자는 호텔 소유권을 2017년 한 부동산 업체에 처분하는 과정에서 속임수가 있었다고 보고 있으나, 정 씨는 자신이 계약 당사자가 아닌 점을 들어 본 건과 무관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미디어SR에 "매매, 고소 등 모든 사건 진행은 김준수 씨 부친이 하셨던 부분"이라면서 소속사 차원의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준수 측은 2011년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 토지를 매입해 호텔을 지어 2015년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나 운영 2년여 만인 2017년 1월 한 부동산 업체에 호텔 소유권을 넘겼다. 부동산 처분 과정에서 김준수 측은 대금 240억 원과 인근 부지 근저당권 관련 60억 원 등 약 300웍 원대의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판단, 부동산 업체의 실질적 사주로 정 씨를 지목해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경기 분당경찰서로부터 사건을 이첩 받은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15일 김준수 부친과 정 모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김예슬 기자 yeye@medias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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