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운더 아티스트 될래요"...B.A.P서 솔로로, 정대현의 도약
"올라운더 아티스트 될래요"...B.A.P서 솔로로, 정대현의 도약
  • 김예슬 기자
  • 승인 2019.10.10 1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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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P 출신 솔로 가수 정대현. 사진. 구혜정 기자
그룹 B.A.P 출신 솔로 가수 정대현. 사진. 구혜정 기자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정대현이 B.A.P를 딛고 솔로 아티스트로 새롭게 데뷔한다.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올라운더 아티스트를 목표로 삼은 그는 가수로서의 롱런을 꿈꿨다.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무브홀에서 B.A.P 출신 솔로 가수 정대현 첫 싱글 앨범 '아잇(Aigh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앞서 정대현은 지난 2012년 B.A.P 멤버로 데뷔했다. 하지만 이후 소속사와 계약만료 후 올해 초 STX라이언하트와 새롭게 전속계약을 맺고 솔로 데뷔를 준비해 왔다.

이전 그룹에서 메인 보컬로 열띤 활약을 보인 그는 퍼포먼스형 솔로 가수로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한다.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새 앨범에 자작곡도 싣는 등 정대현이 음악적으로도 변화를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였다. B.A.P 활동 때와는 또 다른,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의 성장을 기대해 달라"며 기대를 북돋았다.

그룹 B.A.P 출신 솔로 가수 정대현. 사진. 구혜정 기자
그룹 B.A.P 출신 솔로 가수 정대현. 사진. 구혜정 기자
그룹 B.A.P 출신 솔로 가수 정대현. 사진. 구혜정 기자
그룹 B.A.P 출신 솔로 가수 정대현. 사진. 구혜정 기자

자신의 이름을 걸고 발표한 첫 타이틀은 앨범과 동명의 곡 '아잇'이다. 리드미컬한 베이스라인과 펑키한 기타 리듬, 키치한 신스가 버무려진 뉴트로 펑크 장르의 곡으로,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와 경쾌한 리듬, 정대현의 힙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강한 중독성을 자아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정대현은 시종일관 '올라운더'라는 수식어를 언급했다. 특히 타이틀 무대에 대해서는 "'아잇'을 통해 솔로 퍼포머, 올라운더라는 수식어에 더 가깝게 다가가고 싶다. 노래도 하고 춤도 추며 랩도 하는데 멋있으면 더 좋겠다"며 염원을 전했다.

솔로 데뷔를 위해 그가 가장 염두에 둔 부분은 '변화'다. 7년 동안 B.A.P로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만큼 정대현은 솔로로서 새로운 변화에 대한 갈증을 느꼈다고도 고백했다.

그룹 B.A.P 출신 솔로 가수 정대현. 사진. 구혜정 기자
그룹 B.A.P 출신 솔로 가수 정대현. 사진. 구혜정 기자
그룹 B.A.P 출신 솔로 가수 정대현. 사진. 구혜정 기자
그룹 B.A.P 출신 솔로 가수 정대현. 사진. 구혜정 기자

그는 "음악적 성장과 솔로 아티스트로의 변화가 필요해 '아잇'을 타이틀로 선택하게 됐다. 가장 변화가 많이 스며든 곡인 만큼 제게 가장 필요한 곡이었다"면서 "올라운더 수식어에 걸맞게 새로운 도전을 잘 해내고 싶었다. 랩이 가장 힘들고 고민도 컸지만 연습을 많이 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새 소속사에 대해서는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새 둥지를 두고 "올해 들어 가장 큰 축복을 받을 일"이라고 언급한 정대현은 "7년 동안 열심히 잘 해왔지만 또 다른 무대에서 새로운 내 모습 보여드릴 시기라 고민이 됐다"면서 "새로운 변화 위해 다른 분들의 의견을 많이 받아들였다. 내가 고집이 강한 편이지만 다른 의견이 가장 필요했던 시점이었다. 소속사 식구 분들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모(母) 그룹인 B.A.P에는 무한한 애정을 표했다. 정대현은 "B.A.P의 색이 너무 강렬해서 다 내려놓고 새롭게 출발할까도 싶었지만 이질감 느껴지지 않게 잘 섞어보려 했다. 안무나 퍼포먼스가 B.A.P의 느낌과는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면서 "멤버들과는 요즘도 간간히 연락 중이다. B.A.P의 멤버로서 그 이름에 먹칠하지 않도록 열심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룹 B.A.P 출신 솔로 가수 정대현. 사진. 구혜정 기자
그룹 B.A.P 출신 솔로 가수 정대현. 사진. 구혜정 기자
그룹 B.A.P 출신 솔로 가수 정대현. 사진. 구혜정 기자
그룹 B.A.P 출신 솔로 가수 정대현. 사진. 구혜정 기자

그는 또 "음악적 고집과 성향을 바꾸는 게 쉽진 않았지만 결과물이 막상 나오니 바꾸길 잘했단 생각이 많이 들었다. 녹음도 재녹음을 여러 번 했고 안무 수정도 여러 번 한 덕에 이런 좋은 결과물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고 자평하며 "음악적, 보컬적인 변화가 더 크게 찾아온 것 같다. 대중에 더 편안히 들릴 수 있는 음악을 작업했다"며 아티스트로의 욕심을 드러냈다.

이어 정대현은 "가수로서 이제야 8년차가 된 거라 생각한다. 다양한 장르 통해 대중에 찾아뵙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크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다신 없을 기회라 생각한다. 솔로가수로서 1위 한 번 해보는 게 꿈이다. 목에서 피가 나와 노래를 못 부를 때까지 노래를 계속 들려드릴 거다. 좋은 무대로 항상 찾아뵙는 가수가 될 것"이라며 자신의 지향점을 분명히 했다.

정대현의 첫 번째 싱글앨범 '아잇(Aight)'은 오는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에 앞서 정대현은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예슬 기자 yeye@medias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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