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차 VS 출간"...구혜선 안재현, 파경 위기 속 상반된 행보
"하차 VS 출간"...구혜선 안재현, 파경 위기 속 상반된 행보
  • 김예슬 기자
  • 승인 2019.09.17 0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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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안재현. 사진. tvN 제공
구혜선 안재현. 사진. tvN 제공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구혜선과 안재현이 파경 위기 속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안재현이 그동안 몸 담아 온 tvN '신서유기7'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16일 프로그램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오랜 기간 동안 안재현과 논의한 끝에 이번 시즌은 안재현이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향후 출연 계획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안재현은 '신서유기2'에 합류해 매 시즌에 출연해왔다. 하지만 최근 거론된 구혜선과의 이혼 문제가 그의 발목을 잡았다. 특히 안재현이 '신서유기' 방송 등을 통해 구혜선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과시했고, 해당 모습이 두 사람의 생활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 '신혼일기'의 제작으로까지 이어진 만큼 구혜선과의 파경이 안재현의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게 한 모습이다.

구혜선의 행보는 안재현과는 조금 다르다. 구혜선은 작가로서의 신작 발매를 앞둔 상태. 구혜선은 내달 1일 직접 쓴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을 출간한다. 앞서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나의 가족 감자·순대·군밤·쌈·망고·안주와 함께한 시간들이 담긴 소중한 책"이라고 소개했다. 

다만 구혜선도 연예 활동에 몸을 사리는 듯한 모습이다. 구혜선의 법률대리인 등에 따르면, 그는 이번 에세이 출간을 마지막으로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모교인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에 복학해 학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 2015년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2016년 5월 21일 결혼했지만 3년여 만에 파경에 이르게 됐다.

이들의 파경 위기가 알려진 건 지난 달 18일 구혜선이 직접 올린 SNS 글을 통해서다. 구혜선은 SNS를 통해 변심한 안재현이 자신에 이혼을 요구하고 있다고 알렸고, 이후 안재현이 자신에 대해 모욕적인 발언을 한 것을 추가로 폭로한 것에 더해 모 여배우와 외도설을 언급해 큰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안재현 측은 이혼 소송 제기 및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예슬 기자 yeye@medias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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