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접수 시작..최저 1.25% 고정 금리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접수 시작..최저 1.25% 고정 금리
  • 이승균 기자
  • 승인 2019.09.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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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주택금융공사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주택 실수요자의 원리금 상환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된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접수가 시작됐다. 주택금융공사는 오늘부터 오는 29일까지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변동금리(혼합금리) 주택담보대출은 부부합산소득 8500만원 이하인 1주택자나 신혼부부 또는 2자녀 이상 가구는 부부합산 소득 1억원 이하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기존대출이 올해 7월 23일 이전에 실행됐어야 가능하다
 
주택금융공사는 신청접수 기간 종료 이후 낮은 주택 가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난달 2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공급 규모는 20조원 내외로 신청자가 많이 몰리면 고가 주택 보유자는 탈락할 수 있다.
 
금리는 1.85%에서 2.2%이며 실제 대환시점인 10월 국고채 금리수준 등에 따라 조정된다. 대출한도는 기존대출 범위 내 최대 5억원 한도이며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 총부채상환비율(DTI) 60%를 적용 받는다.
 
접수 마감 이후 2개월 이내 순차적으로 기존 대출의 대환이 이뤄지며 중도상환수수료 부과 대상은 종전 대출기관에 납부해야 한다. 만기는 10년에서 최장 30년으로 대환 첫 달부터 원금을 전액 균등분할상환해야 한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을 3년 이내 중도상환하는 경우 최대 1.2%의 중도상환수수료가 부과된다. 기존 3억원을 3.16% 금리로 만기 20년 대출을 실행한 차주가 2.05%로 전환하게 될 경우 월 16만 3천원의 이자가 경감된다.
 
금리는 1.85~2.2%로 만기가 최단기인 10년이면 주택금융공사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는 경우 1.85%가 적용된다. 여기에 결혼 7년 이하 신혼가구는 조건에 따라 0.2%, 3자녀 이상 가구도 연소득 등 조건에 따라 0.4% 우대 금리 적용이 가능해 최저 금리는 1.25%까지 내려갈수 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금리변동 위험과 함께 원리금 상환부담이 완화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과거 선착순 접수 방식과 달리 충분한 접수 기간이 부여되어 혼잡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시중은행 한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으로 현시점에서는 안심전환대출 전환이 차주에게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지만 3년 내 추가로 금리가 하락이 예상되면 중도상환수수료를 고려해 판단(대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승균 기자 csr@medias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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