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에 물들고 레전드에 반갑고…가요계 9월 컴백 러시
감성에 물들고 레전드에 반갑고…가요계 9월 컴백 러시
  • 김예슬 기자
  • 승인 2019.09.02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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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컴백을 예고한 가수 휘인(마마무), 볼빨간사춘기, FT아일랜드, 장우혁, 임창정(좌측부터 시계방향). 사진. 각 소속사 제공
9월 컴백을 예고한 가수 휘인(마마무), 볼빨간사춘기, FT아일랜드, 장우혁, 임창정(좌측부터 시계방향). 사진. 각 소속사 제공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가을의 시작이 알리는 9월을 맞아 가요계도 감성으로 물든다.

감성의 강자,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오랜만에 컴백 소식을 알렸다. 2일 발표하는 선공개곡 '라이트'(Right)는 미니앨범 발매 전 선공개하는 싱글로 가을바람처럼 다가온 사랑의 감정을 주제로 한 1990년대 컨템퍼러리 R&B 장르의 곡. 이후에도 미니앨범 발매와 10월 공연을 앞두고 있다.

그런가하면 음원강자의 새로운 변신도 예정돼 있다. 안지영, 우지윤으로 구성된 여성 듀오 볼빨간사춘기가 오는 10일 새 미니앨범 '투 파이브'(Two Five)를 발매한다. 지난 4월 발매한 '사춘기집 꽃기운' 이후 5개월여 만의 컴백이다.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음악과 스타일 등에서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소개했다.

마마무 휘인은 오는 4일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해 첫 솔로 싱글 발매 이후 1년 5개월여 만이다. 새 싱글 '소어'(Soar)는 프로듀서 정키의 지원사격을 받았다. 지난 2017년 3월 정키의 곡 '부담이 돼'의 가창을 맡는 등 이미 검증된 조합인 휘인과 정키가 어떤 곡을 발표할지 관심이 쏠린다.

발라드의 귀재로 꼽히는 임창정도 신곡을 낸다. 오는 6일 정규 15집 앨범을 발매하는 임창정은 각 트랙의 제목을 달력처럼 월별로 구성, 발라드와 미디엄·알앤비·재즈스윙 알앤비 등 다채로운 장르를 담아냈다. 앨범 발매 당일 팬미팅 겸 쇼케이스를 개최해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발라드의 물결은 더 이어질 전망이다. 걸그룹 멜로디데이 멤버 출신 가수 여은은 새 소속사 에스지 메이드(SG메이드)와 전속계약을 체결, 홀로서기에 나선다. 오는 9월 중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레전드'의 귀환도 있다. H.O.T. 장우혁이 지난 2011년 이후 8년여 만에 신곡 '스테이'를 발매한다. 신흥강자로 떠오른 알앤비 뮤지션 베이빌론이 피처링을 맡았다. 곡 발매는 오는 3일이다. 다만 별도의 행사는 없을 전망이다. 장우혁 측은 미디어SR에 "쇼케이스는 예정에 없다. 방송활동 역시 미정"이라고 말했다.

트와이스, CLC, 라붐, 지코. 사진. 구혜정 기자, 글로벌에이치미디어(라붐), KOZ엔터테인먼트(지코)
트와이스, CLC, 라붐, 지코. 사진. 구혜정 기자, 글로벌에이치미디어(라붐), KOZ엔터테인먼트(지코)

국민 걸그룹으로 꼽히는 트와이스도 9월에 컴백한다. 다만 미나의 합류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 최근 미나가 불안 장애를 진단 받고 월드투어 등 트와이스의 공식 일정에 불참한 만큼 9월 컴백에도 그의 참여 여부는 미지수다. 소속사 측 역시 미디어SR에 "미나의 합류 여부는 아직 답변이 어렵다. 적정 시점에 합류 여부를 밝힐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걸그룹 라붐은 오는 19일 정규 앨범 '투 오브 어스'(Two Of Us)를 발매, 9개월 만에 새로운 변신을 앞두고 있다. 멤버 전원이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자신들의 색을 더욱 맛깔나게 입혔다는 전언. 여기에 멤버들의 솔로곡도 담길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를 더욱 모은다.

FT아일랜드는 오는 9일, 1년 만의 컴백 앨범을 낸다. '정준영 단톡방' 파문으로 최종훈이 탈퇴, 4인조로 개편된 뒤 처음으로 나오는 앨범이다.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이홍기의 입대 전 마지막 앨범이기도 하다. 타이틀은 록 넘버 곡 '관둬'(Quit)로, 리드보컬 이홍기의 시원한 샤우팅이 돋보이는 노래다.

16일에는 세븐틴이 세 번째 정규 앨범 '언 오드'(An Ode)로 팬들을 찾는다. 프롤로그 영상 'An Ode 1 : Unchained Melody', 'An Ode 2 : Fear' 등을 공개하며 '해방된 멜로디', '두려움' 등의 단서를 던지는 등 새롭게 변신할 세븐틴의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CLC의 초고속 컴백도 예정돼 있다. 오는 6일 디지털 싱글 '데빌'(Devil)을 발표, 3개월여 만에 신보를 내게 됐다. 그동안 CLC가 다양한 콘셉트로 다채로운 매력과 개성을 보여온 만큼 이번 컴백에도 기대가 모인다.

'미스트롯'에 참가했던 김나희도 앨범을 낸다. 오는 7일 첫 미니앨범 '큐피트 화살'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노린다. 젝스키스 '커플'과 핑클, 장윤정 등의 곡을 쓴 작곡가 마경식이 프로듀싱을 맡아 눈길을 끈다.

지코도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다. 지코 측은 "9월 말 목표로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7월 아이유의 피처링으로 화제를 모은 '소울메이트' 이후 1년 2개월여 만의 신보다. 올해 초 KOZ엔터테인먼트를 설립, 독자행보에 나선 뒤 처음으로 내는 솔로앨범인데다 음원강자로 꼽히는 만큼 지코의 컴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예슬 기자 yeye@medias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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