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기업들은 대부분 공익법인을 두고 있습니다. 문화, 예술, 장학,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동시에 기업이 출연한 막대한 자산을 이용해 총수일가 지배력 확대에 이용하거나 사익편취에 이용되고 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반대로 오랜 기간 특정 분야에서 진정성을 갖고 활동해 존경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미디어SR은 기업집단 소속 주요 공익법인의 운영 현황, 공익사업의 기준, 투명성, 지배구조와 재무적 측면 등 다양한 방면에서 심도 있게 살피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김민영 디자인 기자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CJ 그룹 소속 주력 공익재단은 CJ문화재단과 CJ나눔재단이 있다. 두 재단은 CJ 그룹의 핵심 사업 영역인 식품 및 서비스,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사업과 밀접한 연관을 갖고 추진되고 있다. CJ가 공유가치창출(CSV) 경영 기법을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것과 같이 재단을 통한 사회공헌에서도 관련업종과의 연계성, 지속가능성을 강조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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