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 사진. 문화창고 제공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배우 수현(34·본명 김수현)이 위워크 대표 차민근(37·미국명 매튜 샴파인)과 목하 열애 중이다.

22일 수현 소속사 문화창고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수현이 현재 만나는 분과 서로 호감 갖고 알아가던 중에 얼마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수현의 열애 상대는 공유오피스 서비스 기업인 위워크 한국 대표를 맡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차민근. 위워크는 미국에서 스타트업 기업으로 출발해 전 세계로 확장되는 등 성공 모델로 평가 받는다. 차 대표는 위워크 설립 초기 멤버이자 아시아 진출 선봉장에 섰던 인물.

수현은 모델 출신으로 지난 2006년 드라마 '게임의 여왕'을 통해 브라운관에 공식 데뷔했다. 이후 뛰어난 외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할리우드에 진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신비한 동물사전'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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