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과 권나라. 사진. tvN 제공·구혜정 기자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배우 이종석(30)과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권나라(28)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1일 이종석, 권나라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미디어SR에 "당일 보도된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알려진 바 대로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종석과 권나라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매체에 따르면, 이종석과 권나라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이종석이 권나라를 직접 에이맨프로젝트로 영입했다. 에이맨프로젝트는 이종석이 설립한 1인 기획사다.

이종석은 모델로 데뷔해 연기자로 전향, 지난 2010년 드라마 '시크릿 가든'을 시작으로 '검사 프린세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더블유', '당신이 잠든 사이에', '사의찬미',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 3월 입대해 현재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권나라는 지난 2012년 그룹 헬로비너스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017년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를 기점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권나라는 '나의 아저씨', '친애하는 판사님께', '닥터 프리즈너'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6월 판타지오에서 에이맨프로젝트로 새 둥지를 틀었다.

한편, 현재 에이맨프로젝트에는 배우 이종석, 박두식, 권나라 등이 소속돼 있다.

김예슬 기자 yeye@dailyimpac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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