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 사진. 구혜정 기자

솔로 활동에 나선 강다니엘이 호성적을 내며 순항 중이다.

31일 낮 12시 기준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가 발매 3일 만에 한터차트 집계 기준 누적 판매량 40만 4896장을 돌파했다. 

이는 한터차트 집계 기준으로 2019년 발매된 전체 앨범 중 초동(음반 발매 후 일주일 간의 누적 음반 판매량) 순위 2위에 해당된다. 남녀 솔로 아티스트 초동수치로는 가장 높은 기록이다.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강다니엘은 이에 힘입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31일에는 광주와 대전, 8월 1일에는 부산과 대구, 3일에는 서울 등을 찾아 팬사인회 행사를 가진다. 특히 부산 행사는 공개 팬사인회로 진행하며 더욱 많은 팬들과 얼굴을 마주할 예정이다.

강다니엘은 해외 팬들과의 만남도 계획 중이다. 국내에서는 25일 팬 쇼케이스를 마쳤으며 해외로는 오는 8월 16일 싱가포르와 18일 홍콩을 찾아 팬 미팅을 연다. 추가 공연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 출연은 아직 협의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이번주 방송에 대해서는 여러 협의를 거치고 있다. 지금도 계속 미팅을 갖고 있다"고 귀띔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임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