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간편결제 시장 성장에 이커머스 제휴 확대
카드사, 간편결제 시장 성장에 이커머스 제휴 확대
  • 이승균 기자
  • 승인 2019.07.24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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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결제를 위해 QR 코드를 인식하고 있다. 구혜정 기자
제로페이 결제를 위해 QR 코드를 인식하고 있다. 구혜정 기자
간편결제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카드사들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커머스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한 카드 발급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최근 SK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SK 페이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11번가 제휴 신한카드를 출시했다. 11번가 외에도 SK 페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결제 이력이 없던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대 첫 결제 할인과 SK 페이 1만 포인트 적립 행사를 열고 있다.
 
마찬가지로 현대카드가 이베이코리아와 손잡고 선보인 스마일카드도 출시 1년만에 회원 42만명에 육박했다. 스마일카드는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 · 옥션 · G9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스마일캐시를 전월 이용금액, 한도 제한 없이 적립해주는 카드다.
 
그 밖에도 인터넷 쇼핑에 최적화되어 G마켓, 옥션, 인터파크, 11번가, 롯데닷컴 등과 소셜머커스 청구 할인이 가능한 KB국민 청춘대로카드, 신세계 씨티카드 콰트로 등 온라인 쇼핑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제휴카드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통신사 제휴와 대형마트 제휴 카드 지위를 따내기 위해 경쟁을 펼치던 카드사들이 이커머스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면서 고객은 연회비 대비 큰 혜택을 보고 있으나 금융당국의 카드사 수수료 합리화 정책과는 반대로 가는 모양새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미디어SR에 "금융위에서 카드수수료 역진성 문제를 살피고 있으나 간편결제 시장이 급성장 하면서 카드사들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부가서비스를 늘리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특히, 간편결제 서비스 시장이 비약적으로 성장하면서 오프라인 시장 점유율을 유지함과 동시에 간편 결제 서비스업체와의 제휴 확대로 시장 주도권을 장악하려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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