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용산사옥 전경. 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2018년 한 해 동안 경제, 사회, 환경분야에서 해온 가치창출 활동·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2018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012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미디어SR에 "회사를 둘러싼 고객,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꾸준히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해왔다"고 말했다.

2018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경제·사회·환경(ESG) 분야에서 이해관계자 설문 조사 기반으로 지속가능경영 주요이슈를 선별해 ▲경영 성과 ▲고객 ▲지역사회 ▲협력사 ▲임직원 분야 10개 주제로 기술했다.

경영 성과 분야는 5G 글로벌 리더십, CJ헬로 인수 결정을 통한 미디어 신성장 동력 등을 담았다. 이외에도 5G 시대 선도를 위한 신기술개발과 기존기술 혁신 등 연구개발 성과 내용을 담았다.

고객 분야에는 불편 사항 개선, 맞춤형 서비스 제공, 정보보안 관리 강화 등 고객 만족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정리됐다.

지역사회 분야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토대로 LG유플러스가 만들어나가는 사회적 가치 내용이 포함됐다. LG유플러스는 ICT 역량을 활용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스피커를 지체장애인에 기부하고 장애인 전용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의 사회공헌을 펼쳐왔다.

협력사 분야에는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임직원 분야에서는 인재 육성과 인간존중경영에 기반한 '즐거운 직장'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LG유플러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국문 및 영문 보고서 전문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 회사소개 내 기업정보 메뉴에서 26일(금)부터 내려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대표이사 하현회 부회장은 “차별화된 5G로 통신 시장 변화를 주도하고 1,400만 모바일 가입자 달성, 400만 IPTV 가입자 달성, CJ헬로 인수 결정과 같은 의미 있는 성장을 거듭했다. 이해관계자의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통신산업 변화와 혁신 이끌어 나갈 것이며, 소통하며 사랑 받는 LG유플러스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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