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오아이 (I.O.I) / 사진=YMC엔터테인먼트

아이오아이가 9인조로 재결합한다.

1일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측은 김세정, 최유정, 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등 9인조로 컴백을 확정지었다고 알렸다. 이들이 아이오아이로 뭉치는 것은 2년 반 만이다. 우주소녀로 활동 중인 유연정과 최근 솔로 데뷔를 마친 전소미는 함께 하지 않는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아이오아이가 오랜만에 다시 팬 분들과 대중에 인사드리게 됐다. 올해 10월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오아이는 지난 2016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을 통해 탄생된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1년여 간의 활동을 통해 '드림걸스', '와타맨'(Whatta Man), '너무너무너무', '소나기' 등 다수의 곡으로 사랑 받았다.

이번 아이오아이 새 앨범은 스튜디오 블루에서 제작을 맡는다. 매니지먼트는 스윙엔터테인먼트가 총괄한다. 오는 10월 컴백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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