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PSR엔젤프렌즈 개인교육기부단은 청소년들에게 교육 기부에 나서는 시니어 모임으로 이날 발대식에는 현직 기업 임직원, 공기업 및 공공기관 근무자, 과학자, 퇴직 교직원 등 다양한 경력을 소유한 시니어들이 자리했다.

 

엔젤프렌즈 기부단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를 모토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시니어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개인 교육기부 일정과 기부 방식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가 이뤄졌다. 또, 기존 강사와 신규강사의 만남을 통해 교안 작성방법 등 논의가 이어졌다.

 

PSR엔젤프렌즈 관계자에 따르면 누적 교육 강사는 200여 명에 달한다. 과학, 문화예술, 스포츠·레저, 인성·사회공헌, 경제금융, 외교, 진로멘토링 등의 다양한 주제의 독특한 콘텐츠로 개인교육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공기관사회책임연구원 PSR엔젤프랜즈 관계자는 미디어SR에 "2019년 개인교육기부단은 이날 발대식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창의적 발전을 위해 교육기부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수화동아리 '보이는 소리', 문학동아리 '글로 놀다' 공연 동아리 '씽킹퍼포먼스' 등산동아리 ‘산으로 서다’ 등 프로그램으로 이번 교육기부 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사회책임연구원 PSR엔젤프랜즈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연계·협력 사업을 전담 추진해 교육 기부자와 학교 현장의 가교 역할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