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석(29)과 박유나(22)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김민석 측이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
19일 김민석 소속사 측은 미디어SR에 "김민석과 박유나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절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다. 드라마 팀 배우들이 다 같이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민석이 동료 배우 박유나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날 한 매체는 김민석과 박유나는 지난 해 말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 '닿을 듯 말 듯'에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으나, 소속사 측은 즉각적으로 이를 반박했다.
김민석은 지난 2012년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해 '태양의 후예', '닥터스', '청춘시대2'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12월 입대한 그는 현역으로 군 복무 중이다.
박유나는 지난 2015년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로 데뷔해 '비밀의 숲',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SKY캐슬'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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