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의 컴백' 틴탑, '어른 섹시'로 청춘 공감 노린다
'1년 만의 컴백' 틴탑, '어른 섹시'로 청춘 공감 노린다
  • 김예슬 기자
  • 승인 2019.06.0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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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니엘,천지,캡,리키(왼쪽부터). 사진. 구혜정 기자
창조,니엘,천지,캡,리키(왼쪽부터). 사진. 구혜정 기자

틴탑이 '어른 섹시'로의 변신을 꾀한다. 청춘에 전하는 메시지도 함께 더하며 기존과는 다른 느낌을 표현했다.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보이그룹 틴탑 새 앨범 '디어.나인'(DEAR.N9N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틴탑의 신보 '디어.나인'은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한다. 각각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드라이브' 버전과 자유로운 분위기의 '저니' 버전 등을 통해 상반된 느낌을 표현했다.

특히나 이번 앨범은 틴탑의 그룹색이 최대한으로 담겼다. 이에 대해 틴탑 측은 미디어SR에 "틴탑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 곡이 다수 수록돼 완성도가 더해졌다"고 설명했다.

창조,니엘,천지,캡,리키(왼쪽부터). 사진. 구혜정 기자
창조,니엘,천지,캡,리키(왼쪽부터). 사진. 구혜정 기자

1년 공백기 동안 개인 활동에 집중했던 틴탑은 완전체로 모인 것에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니엘과 리키는 뮤지컬에, 천지는 음악방송 MC로, 캡은 싱글 발표와 그림 전시 등을 준비했다. 창조는 음악 작업에 몰입해 자작곡 3곡을 앨범에 싣는 쾌거를 이뤘다.

각개전투 끝에 최근 팬 미팅 행사를 통해 틴탑은 오랜만에 한 자리에 뭉쳤다. 이에 대해 천지와 캡은 "엔젤들을 위한 선물이라 생각한다. 다 같이 모여서 공연해 기뻤다"며 소감을 밝혔다.

새 앨범에 대해 니엘은 "틴탑이 9주년을 맞아 9번째 미니앨범이다. 멤버들 참여도가 높아서 준비하는 내내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자작곡을 다수 담아낸 창조는 "멤버들이 좋아해줘서 많은 곡 수록할 수 있어 새롭다"며 멤버들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전까지 칼군무로 사랑 받았다면, 이번에는 어른섹시를 내세우며 절제미를 담은 안무를 선보인다. 리키는 "보디탭 댄스가 있다. 칼군무 위주와는 다르다"고 말했고, 창조는 "활동하면서 연습 거치다보니 멤버마다 각자의 춤의 개성이 생겼다. 전처럼 딱 맞는 칼군무 아니더라도 새로운 느낌이지 않을까 싶다"고 귀띔했다.

그룹 틴탑. 사진. 구혜정 기자
그룹 틴탑. 사진. 구혜정 기자

타이틀 곡 '런 어웨이'(Run Away)는 트로피컬 하우스와 뭄바톤이 결합된 곡이다. 깊은 멜로디와 흥겨운 분위기가 특징적이다. 일상에서 벗어나 펼쳐지는 일탈을 틴탑만의 스타일로 표현, 미래를 향한 고민을 하고 있는 청춘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는 포부다.

청춘들에 전하는 메시지를 노래하는 만큼 캡은 청춘에 직접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도. 그는 "요즘 청춘이 짓눌려 살지 않나. 하지만 청춘은 그 자체로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원래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하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창조는 "틴탑이 지향한 음악은 밝고 경쾌하고 영한 이미지였다. 섹시 콘셉트로 바뀐 게 처음"이라면서 "아직 섹시에선 초보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캡은 틴탑이 지향하는 '10대를 위한 노래를 한다'는 의미를 계속해서 지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창조,니엘,천지,캡,리키(왼쪽부터). 사진. 구혜정 기자
창조,니엘,천지,캡,리키(왼쪽부터). 사진. 구혜정 기자

캡은 "이번 타이틀 곡은 모든 분들이 지친 삶에서 벗어나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다. 그 점에 대해서는 10대 위한 노래 했다면 범위가 더 넓어졌다"면서 "틴탑 사랑해주는 분들 실망하지 않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오래 갈수록 팬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그룹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에 "10년, 20년이 지나도 즐겁게 활동하면 좋겠다"고 말을 이어가던 니엘은 틴탑이 곧 가족과도 같다며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니엘은 "멤버들과 함께 한 얘기가 있다. 다른 활동을 하더라도 '틴탑'이라는 그룹은 계속 유지하고 싶다는 것"이라면서 "당장은 이 그룹을 계속 유지하고 싶다. 자신이 더 잘하는 분야에는 개인적으로 도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년여 만의 컴백인 만큼 팬들과의 소통 역시 염원했다. 니엘은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많이 만들고 싶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대중도 그냥 즐겨주면 좋겠다"고 말했고, 리키는 "이전 앨범보다 재밌게 준비한 만큼 활동도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1위 공약도 전했다. 캡은 "좋은 성적 내면 팬들과 일탈 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깜짝 공약을 밝혔고, 창조는 "1위를 한다면 전국을 돌아다니며 공연을 한 번 해보고 싶다"고 응수해 기대를 모았다.

틴탑은 4일 음원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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