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서울 신길동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민주노총 소속 타워크레인 노동자가 크레인에서 고공 농성을 벌이고 있다. 

고공 농성에 들어간 노동자는 파업에 참여하는 타워크레인 1대당 1명으로, 모두 2300여명이라고 노조 측은 밝혔다. 이들은 지상에서 수십m 높이에 있는 조종실에서 농성 중이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이 소속된 타워크레인 양대 노조는 소형 타워크레인에 대한 안전대책과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갔다.

타워크레인 고공농성. 사진. 구혜정 기자
타워크레인 고공농성. 사진. 구혜정 기자
타워크레인 고공농성. 사진. 구혜정 기자
타워크레인 고공농성. 사진. 구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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