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투시도. 제공 : 엠디엠플러스

용인시 수지구청역 인근에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이 들어선다. 오는 24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한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1157에 지하 3층 ~ 지상 20층 6개동 총 528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단지가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76실 △59㎡B 4실 △62㎡ 110실 △63㎡ 6실 △75㎡ 19실 △77㎡ 1실 △79㎡A 74실 △79㎡B 4실 △84㎡A 222실 △84㎡B 12실로 구성된다.

신혼부부, 1~3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거실+2룸의 전용면적 59~63㎡타입, 거실+3룸 구조의 전용 75~84㎡타입이 포함된다.

가변형 벽체(59~63㎡ 타입)를 도입 공간활용성을 더욱 높이고 풍부한 수납공간을 적용해 소형 아파트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경쟁력을 갖췄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 예정지 반경 400m에 수지구청역이, 분당선 죽전역은 약 1km 거리에 있다.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20분대 판교까지 10분대 도착이 가능하다.

2021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 구성역(용인역) 개통을 앞두고 있어 GTX-A를 이용하면 삼성역까지 15분 내 도착할 수 있다.

차량으로 분당수서간고속도로 약 5분, 용인서울고속도로(서수지 IC, 서분당IC) 약 15분, 경부고속도로(신갈JC, 판교JC)약 20분 내 접근 가능하다.

단지안에는 스파형 사우나, 키즈카페, 휘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코인세탁실 등 문화와 휴게 시설이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수지택지지구 중심지로 교통 등 입지 여건이 우수하고 용인 플랫폼시티,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등이 개발되면 자족도시로도 각광받을 수 있는 지역으로 미래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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