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한가인 부부 / 사진=935엔터테인먼트, OCN 제공

연정훈 한가인 부부가 둘째아이를 품에 안았다.

13일 배우 연정훈, 한가인 부부의 소속사 양측은 미디어SR에 "금일 오후 2시경 한가인이 서울 모처에서 남아를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 연정훈 역시 기쁜 마음으로 한가인의 회복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연정훈 한가인 부부는 2003년 방송된 드라마 '노란 손수건'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2005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12년 만인 2017년 첫 딸을 얻은 이들 부부는 2년 만에 둘째 아들을 얻으며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앞서 연정훈은 지난 해 MBC '연기대상'에서 한가인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행복한 감회를 전하기도.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연 이들 부부에 응원의 메시지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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