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오아이 (I.O.I) / 사진=YMC엔터테인먼트

11인조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재결합이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30일 아이오아이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아이오아이의 재결합이 논의되고 있는 건 맞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확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아이오아이가 오는 8월 미국 케이콘(KCON) 무대에 서고 9월에 음반 발표, 연말에는 콘서트를 계획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케이콘 주관사 CJ ENM 측은 "현재 시점에서 아이오아이 출연 계획은 잡혀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전소미, 임나영, 주결경, 김세정, 강미나, 최유정, 김도연, 청하, 김소혜, 정채연, 유연정 등 11명으로 구성된 아이오아이는 지난 2016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1년 간의 그룹 생활 끝에 지난 2017년 1월 공식 해체했다. 멤버들은 각자 소속사로 돌아가 위키미키, 구구단, 프리스틴 및 솔로활동 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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