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책임 다하는 ★들...강원 산불 기부 손길 ing
사회적 책임 다하는 ★들...강원 산불 기부 손길 ing
  • 김예슬 기자
  • 승인 2019.04.10 12:4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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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각각 쾌척한 투피엠 황찬성, 수지, 차인표 신애라 부부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SBS 제공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각각 쾌척한 투피엠 황찬성, 수지, 차인표 신애라 부부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SBS 제공

스타들이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강원 산불 사태가 발발한지 5일째에 접어드는 동안 수많은 연예인들의 기부 릴레이가 줄을 잇고 있다.

해당 단체를 통해 다니엘 헤니와 에코 글로벌 그룹 배우 일동은 7000만 원을, 방송인 강호동,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김연아, 개그맨 유재석, 배우 이성경, 이정재, 정우성, 트로트 가수 홍진영은 각각 5000만 원을, 배우 박신혜와 드라마 '열혈사제'의 김남길·이하늬·김성균은 3000만 원을, 배우 김고은과 개그우먼 김숙, 배우 서현진, 개그우먼 이영자, 제국의아이들 출신 배우 임시완, 개그맨 정형돈, 아나운서 조우종 정다운 부부는 2000만 원을,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과 김재중, 청하,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 세븐틴 부승관, 방송인 안선영, 배우 유지태, 윤세아, 하이라이트 이기광, 아이콘 정찬우, 배우 조보아, 아스트로 차은우 등은 100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걸그룹 미쓰에이 출신 배우 수지와 투피엠 황찬성, 배우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각각 1억 원을 쾌척하며 온정을 더했다. 익명을 요구한 여자 배우 역시 1억 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군대에서도 기부의 열기는 이어졌다. 현재 군 복무 중인 비투비 서은광과 하이라이트 윤두준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00만 원씩을 각각 전했다.

배우 소지섭과 추자현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세이버스를 통해 각각 5000만 원씩을 전달하며 조속한 피해 복구를 염원했다. 이들의 기부금은 산불 피해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한 주거 복귀와 심리치료 등에 지원된다.

이외에도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소녀시대 유리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각 3000만 원과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같은 기부 행렬은 비단 연예인에 그치지 않고 있다. 유튜버 허팝은 1억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네이버웹툰 '마음의 소리'로 유명한 작가 조석은 10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각각 전달했다. 개그맨 유병재의 매니저 유규선과 웹툰작가 야옹이는 각각 100만 원을 기부했다. 강다니엘과 방탄소년단, 엑소, H.O.T., 젝스키스의 팬클럽들도 모금과 구호물자 기부 등에 동참했다. 여성 커뮤니티 소울드레서와 문재인 대통령 팬클럽 젠틀재인 역시 각각 3억여 원을 모금해 기부 열기를 이어갔다. 

일본 밴드 엑스재팬 리더 요시키 역시 1억 원을 쾌척했다. 그는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미국 비영리 공익 법인인 '요시키 파운데이션 아메리카(YOSHIKI FOUNDATION AMERICA)'를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강원 산불 피해 지역이 하루 빨리 복구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앞서 강다니엘, 강민혁(씨엔블루), 강소라, 그레이, 김나영, 김동완(신화), 김상혁 송다예 부부, 김서형, 김소현, 김우빈, 김유정, 김은숙 작가, 김지민, 김진우(위너), 김진환(아이콘), 김희철(슈퍼주니어),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 남주혁, 로꼬, 박나래, 박주희, 사이먼도미닉(쌈디), 산이, 선미, 소유진, 송중기, 심현섭, 싸이, 아이유, 안소희, 알리, 야노 시호, 옹성우, 유병재, 유재환, 윤두준(하이라이트), 윤보라, 윤세아, 윤정수, 윤지성, 윤하림 화앤담픽쳐스 대표, 이병헌 이민정 부부, 이승윤, 이연복, 이정현, 이제훈, 이혜영, 정경호, 정용화(씨엔블루), 정일우, 정해인, 조정석 거미 부부, 준호(투피엠), 천우희, 케이윌, 코요테, 큐브엔터테인먼트, 하재숙, 모델 한혜진, 한효주, 홍현희 제이쓴 부부, 효민, 황광희 등이 성금을 전했다. 

최근 연예계가 버닝썬 게이트, 승리 게이트, 정준영 게이트 및 마약 게이트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스타들의 온정의 손길은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연예인들의 기부가 널리 알려지면서 일반 대중에까지 기부 열기가 전해지고 있다는 게 재해구호단체 관계자의 설명이 있기도 했다. 연예인들이 보여주는 사회적 책임과 선한 영향력이 귀감이 되고 있는 모습이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연예인들의 기부가 이어지면서 기부 분위기가 더욱 폭 넓게 확산되고 있다. 전 국민적 관심으로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지속적으로 보내주시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 강원도 고성에서 산불이 발생, 강풍을 타고 속초시 등으로 크게 번졌다. 이에 정부는 5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강원도 고성군과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등에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했다. 현재는 주불 진화가 완료된 상태로, 피해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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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민 2019-04-12 01:06:18
저렇게 큰 돈을 남을 위해 선뜻 기부할 수 있다는 점이 놀라우면서도 존경스럽습니다. 역시 사랑받는 스타는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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