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총, 설립취소 청문회 8일 열린다...이덕선 구속영장은 기각
한유총, 설립취소 청문회 8일 열린다...이덕선 구속영장은 기각
  • 배선영 기자
  • 승인 2019.04.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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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참석한 이덕선 한유총 비대위원장(위)과 유은혜 부총리. 사진. 구혜정 기자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참석한 이덕선 한유총 비대위원장(위)과 유은혜 부총리. 사진. 구혜정 기자

사립유치원 단체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하 한유총)의 설립취소 절차가 오는 8일 청문회로 이어진다. 최종 결과 역시 이달 내 나올 예정이다.

3일 한유총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지난 달 28일 교육청 청문회에 참석한 것에 이어 8일에 또 참석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28일에 이어 8일 속행되는 청문회 역시 지난 달 26일 당선된 9대 이사장 김동렬 씨 참석한다. 그는 당선 직후 교육부 측에 유아교육 정책과 법령 개선을 요구하고 대화의 장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당장 서울시교육청의 설립취소 절차부터 해결해야 하는 형편이다.

또 2일에는 전임 이사장인 이덕선 씨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한유총 측은 이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

이덕선 전 이사장은 지난 4일 사립유치원 무기한 개학연기 투쟁을 주도한 인물로,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지난 2017년 8월 감사 과정에서 석연치않은 거래 정황 등으로 지난 해 수원지검에 고발당하기도 했다. 이 전 이사장으로서는 구속영장 기각으로 한숨을 돌린 모양새이긴 하지만, 한 때 사립유치원 최대 단체였던 한유총은 현재로선 초라한 뒷모습만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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