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혁신포럼] 올해 지역혁신포럼 전국 6개지역서.
[지역혁신포럼] 올해 지역혁신포럼 전국 6개지역서.
  • 권민수 기자
  • 승인 2019.03.2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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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사회책임연구원(PSR)이 주관한 '2019 대한민국 사회가치 대협약 거점대표 공공기관 1차 간담회'가 27일 서울 중구 서울상공회의소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구혜정 기자
PSR(공공기관사회책임연구원)이 주관한 '2019 대한민국 사회가치 대협약 거점대표 공공기관 1차 간담회'가 27일 서울 중구 서울상공회의소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구혜정 기자

행안부, 대구 춘천포함 추가지역 금명 발표

올해 지역혁신포럼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2019 대한민국 사회가치 대협약 거점대표 공공기관 1차 간담회'가 27일 서울 중구 서울상공회의소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정부와 공공기관 사회가치구현부서 책임자들이 모여 2019 지역혁신포럼 실행 및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지역혁신포럼은 주민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이 함께 협업 , 지역발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한 민관협업 플랫폼이다. 지역사회 문제가 복잡해짐에 따라, 정부나 기업 혼자서는 이를 해결할 수 없다는 인식에서 지난해 출발한 지역혁신 거버넌스 구축의 혁신적 시도다. 

이날 간담회에는 행정안전부와, 전국 거점지역 대표 공공기관(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관광공사 등)의 사회가치구현부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김학홍 행정안전부 지역혁신정책관은 인사말을 통해 "날로 심각해지는 지역의 어려움에  대응하기위해 (정부가) 지자체와 공공기관, 지역시민단체, 지역내 사회적 경제조직등과 함께 종합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지역혁신포럼이 중심 역할을 할 수있도록 시스템을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미란 행안부 성장지원팀장은 2019 지역혁신포럼의 목표를 소개했다. 행안부는 올해중 대구와 강원을 포함해 전국 총 6개 지역에서 지역혁신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팀장은 이어 2020년에는 전국 주요 지역으로 확대해 지역혁신포럼이 어려움에 처한 지역을 살리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팀장은 또  2019 지역혁신포럼 개선점에 대해 "2018 지역혁신포럼에서 주민들이 지역 문제에 집중하기보다 일부의 이익과 연관있는 의제를 제안하는 문제가 있었다. 올해에는 지역 공공기관들이 다각적으로 의제 발굴 단계부터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실효성을 높여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종재 PSR 대표는 전국 주요 공공기관들이 정기 부정기 모임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가치구현활동과 지역살리기라는 양대목표의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전국 단위의 공공기관 네트워크를 짜임새 있게 구성할 것이며 보다 큰 그림에서 공공기관의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면서 지역별 혁신 포럼의 호율적 활동에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안부 김국장 주재로 이어진 자유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지역혁신포럼 및 사회가치구현 활동 방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참석한 공고기관의 한 관계자는 "사회가치구현 활동에 대한 실무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1박 2일 워크숍 등의 자리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김국장은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며 오늘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지역혁신포럼의 종합적인 활성화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한 관계자는 미디어SR에 "공공기관이 지역살리기에 어떻게 효율적으로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진 자리였다. 지난해 시작된 공공기관의 지역살리기 활동이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실효성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앞으로 월례 혹은 현안회의의 형식으로 월 1회이상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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