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로 활동에 나서는 뉴이스트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MBC플러스 제공

뉴이스트 멤버 전원이 플레디스와의 재계약을 마쳤다. 황민현까지 합류하며 완전체로서 다시 활동을 시작할 전망이다.

1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는 뉴이스트 멤버 JR(본명: 김종현), Aron, 백호(본명: 강동호), 민현(본명: 황민현), 렌(본명: 최민기) 등 전원과의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뉴이스트는 지난 2012년 데뷔한 5인조 보이그룹이다. '여보세요', '여왕의 기사' 등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오던 뉴이스트는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며 멤버 개개인의 매력이 조명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소속사 측은 미디어SR에 "그룹 뉴이스트로서 더 성장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플레디스와 다시 한 번 함께 하고자 멤버 전원이 함께 뜻을 모았다"며 이번 재계약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향후 그룹 활동 및 개별 활동에 전폭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뉴이스트는 멤버 황민현이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선발,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그를 뺀 4인 멤버로 결성된 유닛 뉴이스트W로 활동해 왔다. 단체 콘서트를 끝으로 황민현의 워너원 활동이 종료된 뒤 소속사 측은 황민현이 뉴이스트에 합류해 활동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황민현의 합류로 다시 완성된 뉴이스트는 활발히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공식 SNS를 통해 '뉴이스트 위크'를 진행, 완전체 활동이 임박했음을 예고하기도. 재계약까지 완료하며 새 행보의 기틀을 다진 뉴이스트의 행보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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