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과 윤지성이 LM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을 한다.
31일 LM엔터테인먼트 측은 강다니엘 윤지성의 소속사 이전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강다니엘과 윤지성의 MMO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이날부로 종료, 오는 2월 1일부터 LM엔터테인먼트가 매니지먼트를 맡는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미디어SR에 "계약기간 만료로 강다니엘과 윤지성이 LM엔터테인먼트로 옮기게 됐다. 두 아티스트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하게 된 것"이라면서 "향후 활동 방향 역시 신중히 논의해 결정할 계획이다.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고 덧붙였다.
이로써 강다니엘과 윤지성은 기존 MMO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하고 LM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다. LM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과 윤지성을 위한 전문 엔터테인먼트사다. 두 아티스트의 솔로 활동을 지원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다.
앞서 강다니엘과 윤지성은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워너원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워너원 완전체 마지막 콘서트 'Therefore'를 끝으로 1년 6개월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후 강다니엘과 윤지성은 각각 공식 팬카페를 개설, 본격적인 솔로 행보에 나섰다. 두 사람은 현재 솔로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
강다니엘은 오는 4월 신곡 발표를 목표로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이며, 윤지성은 뮤지컬 '그날들' 출연을 앞두고 있다. 오는 2월에는 솔로 앨범 역시 발매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