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이 5월에 컴백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방탄소년단 측이 확정된 게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30일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미디어SR에 "컴백일정, 시기 모두 미정이다. 확정되면 공식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측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설에 대해서도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게 아니다"며 부인했다. 현재까지 컴백에 관한 것은 확정된 사안이 없다는 게 방탄소년단 측의 공식입장이다. 

하지만 앞서 지난 15일 서울가요대상에서 방탄소년단이 직접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노래는 안 나왔지만 열심히 준비 중"이라면서 기대감을 끌어올린 만큼, 이들의 컴백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현재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만큼 이들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인기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9일(현지시각) 빌보드 최신 차트에서 방탄소년단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는 빌보드 200 차트 8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앨범은 지난해 9월 진입 첫 주 1위로 시작해 22주째 차트에 랭크인되는 등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해외 공연 '러브 유어셀프' 투어를 이어가는 중이며 2월에는 일본, 3월과 4월에는 각각 홍콩과 태국 등지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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