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서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29일 오전 10시경 인스타그램에 접속하면 '피드를 새로 고칠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새로고침이 안 되는 오류가 일어났다. '5xx server error'라는 메시지가 나타나면서 빈 화면만 나오는 이용자도 있었다.

인스타그램 오류에 네티즌들은 "깜짝 놀랐다"며 당황스러워하는 분위기다. 지난해 10월 같은 오류가 일어난 적도 있다. 

오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인스타그램 측은 29일 미디어SR에 "현재 원인 파악 중이며 복구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스타그램은 온라인으로 사진을 공유하는 SNS다. '즉석'을 뜻하는 'instant'(인스턴트)와 '전보를 보낸다'의 'telegram'(텔레그램)을 합쳐 지은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