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이 좋은 회사를 만든다, 꼼파니아 학교
좋은 사람이 좋은 회사를 만든다, 꼼파니아 학교
  • 이승균 기자
  • 승인 2019.01.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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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파니아 학교 1기 수료생들이 17일 수료식을 마치고 기념
꼼파니아 학교 1기 수료생들이 17일 수료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구혜정 기자

좋은 사람이 좋은 회사를 만든다는 교훈으로 공부하는 꼼파니아 학교 1기 수료식이 17일 경기도 평택 텔스타-홈멜(주) 본사에서 열렸다.

꼼파니아 학교는 김기찬 가톨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겸 꼼파니아 학교 교장,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임팩트 파트너 코스리, 서강대 G EnH포럼이 공동주관으로 설립한 민간 학교다.

이날 수료식에서 김기찬 꼼파니아 학교 교장은 축사를 통해 "사람은 동물, 기계보다 강하지 않다. 사람은 협력할 때만 강해진다. 기업이란 사람의 협력을 제도화한 것이다. 협력하는 열린 사람이 좋은 사람이다. 꼼파니아 학교는 여러분을 열게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축사에 이어 강성용 솔한방병원 병원장의 `한방건강강좌 사상의학에서 바라본 몸과 마음`을 주제로 한 특강을 펼쳤다. 이어 20여명의 수료자가 수료증을 받았다. 박란 동아TV 대표, 오기자 굿커뮤니케이션즈 대표, 강성용 솔한방병원 병원장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꼼파니아 학교는 꼼파니아 정신 함양을 위해 지난 3개월간 국내외 명사들에게 재능 기부를 받아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한 15차례 특강을 진행해왔다.

김기찬 꼼파니아 학교 교장은 미디어SR에 "기업의 핵심과 창조의 원천은 사람이다. 지금까지 기업은 성장 과정에서 혁신과 창조, 사람의 아이디어보다는 모방과 원가, 장비에 의존해 성장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장은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는 기존의 성장 공식으로는 중국에 뒤처질 뿐이다. 대한민국 비즈니스 모델이 사람중심으로 바뀌어야 할 필요가 있다. 기존 경영학 교육으로는 부족하다. 그래서 학교를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꼼파니아(compañía)는 스페인어로 기업을 의미한다. `com(함께)`+`pan(빵)`+`ia(집단)`의 중세 라틴어의 결합어다. 기업은 함께 빵을 만들고 나눠 먹는 사람들의 공동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한편, 꼼파니아 학교는 2기 학우를 모집하고 있다. 2월 21일 목요일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개강식을 가질 계획이다.

꼼파니아 학교는 2기 특강에서 박문서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임일 연세대학교 경영대 교수, 배종태 카이스트 경영대 교수, 크리스토퍼 하이더 주한 유럽상공회의소 회장, 홍기영 매경이코노미 국장, 송창석 숭실대 경영학부 교수, 박종근 지멘스 실장, 이상명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 등 24명의 명사가 강사진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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