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산업정책연구원

 

산업통상자원부가 기업가정신에 대한 중요성을 확인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기업가정신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주제로 한 제10회 기업가정신 주간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이틀 간 기업가정신과 관련된 행사가 개최된다.

기업가정신 주간은 경제성장의 원동력으로써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이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자 2008년부터 산업부에서 매년 개최하는 주간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사)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행사이며, 기업가정신 주간 개막과 함께 제6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이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산업정책연구원 관계자는 26일 미디어SR에 "이날 컨퍼런스에는 혁신적 기업가정신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대한 기조 강연과 관련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기조강연은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이 '적응 그리고 협력-데이터 시대의  생존법'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사례 강연은 SK이노베이션의 스타 사회적기업 육성 등 사회적생태계 활성화 사례, 폐섬유의 업사이클링과 장애인이 근로하기 좋은 사업장을 만드는 사회적기업 세진플러스 사례 등이 소개된다"고 밝혔다.

해당 컨퍼런스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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