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오늘 오전 10시부터 최대 67%...'다운데이'
주문 폭주에 비송 지연 예상

제공: ABC마트

국내 각종 스포츠, 의류, 뷰티 등의 브랜드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뉴발란스는 오늘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상품을 최대 81%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행사는 기간 동안 '다운데이' '러닝데이' '우먼스데이' '리얼 블랙 프라이데이' '풋볼데이' 등 다양한 테마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기간에는 매일 오전 10시 콘셉트 상품을 선착순 구매할 수 있다. 20일 오늘은 '다운데이'로 오전 10시부터 다운 제품을 최대 67%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슈즈 멀티숍인 ABC마트는 온라인몰 단독으로 오는 21일까지 '어메이징 세일' 이벤트를 열고, 인기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나이키·아디다스·리복·퓨마 등 스포츠 브랜드 및 겨울부츠 상품들이 준비됐다. 아디다스 인기모델인 스탠스미스가 약 5만원 할인된 5만4000원에, 슈퍼스타가 5만5000원 저렴한 5만4000원에 판매된다.

아울러, ABC마트는 지난 15일 치러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본 수험생 중 1999년생~2001년생 멤버십 회원에 한해 수험생 할인도 진행한다. 수험생 할인 이벤트는 한 ID당 1회, 20% 할인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올리브영은 오는 23일까지 온라인몰 단독으로 한도 없는 20% 할인 쿠폰을 선착순 5000명(하루 최대)에게 증정한다. 또, 매일 10여개의 상품을 최초 할인 또는 최대 할인율로 선보이는 '블랙 올리브데이'도 진행한다.

코오롱FnC는 공식 온라인몰 '코오롱몰'을 통해 오는 26일까지 다운 재킷, 코트 등을 최대 75%까지 할인 판매한다. 공식 온라인몰에서만 진행되는 이벤트로 1000여 개의 의류 및 잡화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브랜드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오롱스포츠', 여성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 남성 어반 캐주얼 브랜드 '시리즈', 스포츠 브랜드 '헤드',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 '쿠론' 등이 대상이다.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오는 25일까지 전품목 '1+1(라인프렌즈에디션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샤의 베스트셀러인 '보랏빛앰플',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M 퍼펙트 비비크림' 등을 포함해 1400여 개의 인기 품목을 1+1으로 만날 수 있다.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 주문이 폭주하며 배송지연이 예상된다. ABC마트 관계자는 20일 미디어SR에 "블랙프라이데이 관련 문의 전화가 계속 오고 있다"라며 "평소 배송기간보다 2~3일 정도 더 소요될 수가 있다"라고 전했다. 뉴발란스는 "주문 폭주가 예상돼 상품 발송까지 최소3일~최대 7일까지 소요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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