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로또 832회 당첨번호는 1등 ‘13, 14, 19, 26, 40, 43’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0’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모두 9명으로 9명이 각각 당첨금 20억8820만원을 받는다. 

이번 로또 1등 당첨자는 수동이 4명, 자동이 5명으로 나타났다. 지역을 보면 광주 광산구 소재 3개점에서 3명이 당첨돼 눈길을 끌었다. 그중 2건은 한 판매점에서 나왔다. 2건 모두 ‘수동’으로 1등 번호를 맞혔다는 점에서 당첨자가 동일인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밖에 경기 2명, 전남 2명, 경남 창원과 대구에서 각 1명씩 1등 당첨자가 나왔다.

로또 통계분석 서비스를 하는 로또리치의 신재영 이사는 미디어SR에 "이번 회차 당첨자가 광주 광산구 한 판매점에서 2건 모두 ‘수동’으로 1등 번호를 맞히는 접하기 힘든 사례가 나온 만큼 면밀하게 살피는 중"이라고 전했다. 나눔로또는 여가로 즐기는 건전한 복권을 모토로 수익금 대부분을 공익사업에 활용된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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