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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누군가에게 각인되는 첫 번째 인상이 첫인상입니다. 심지어 자신을 소개하거나 표현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첫인상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는데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으신가요? 평소에 관리하고 있나요? 뭘 어떤 관리를 해야 할지 모른다고요? 그러면 안 됩니다. 자신이 누군가에게 어떤 첫인상으로 각인되는지 관리 해야 합니다.

중요한 자기관리를 자기가 보는 관점에서 관리하면 안 됩니다. 상대방의 관점에서 자기관리를 해야 합니다. 물론 자신의 첫인상을 자신이 어느 정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자신의 어느 부분을 대표적인 이미지로 만들 것인가 고민이 따라야 하고 자신의 장점을 드러낼 것인가 단점을 보완할 것인가 등 자신에 대한 평가가 따라야 합니다.

자신이 타인에게 전하는 첫인상은 매우 중요합니다. 자신이 생각지 못했던 첫인상으로 남겨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그에 맞는 준비와 훈련이 필요합니다. 학창시절 소개팅하는데도 첫인상이 중요한데 사회생활은 그와 비교할 사안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당신이 입사시험 잘 치르고 선발된 핵심인원이 모인 최종 면접에서 무엇으로 당락이 결정될까요? 설마 얼굴 생김새로 당락이 결정될까 생각하시나요? 그렇지는 않습니다만 그 사람이 풍기는 전반적인 분위기는 당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경영진은 시험 평가점수가 엇비슷한 사람 중 어떡하든 더 좋은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면접 대상자의 분위기가 어둡거나, 침울하거나, 우물쭈물하거나, 자존감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반대로 밝고, 활기차고,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시험 점수는 엇비슷합니다. 그렇다면 면접점수로 당락이 결정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같은 조건이라면 첫인상만으로도 상황이 바뀔 수 있습니다. 많은 것을 바꿀 수 있는 첫인상은 자신의 노력으로 충분히 바꿀 수 있습니다. 바꿀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면 의외로 많습니다. 표정 관리를 통해 웃음을 장착해야 합니다. 웃는 얼굴 하나만 가져도 어두운 분위기 침울한 분위기는 사라집니다. 표정 관리뿐 아니라 아랫배에 힘을 주기, 어깨에 적당한 힘을 주기, 말을 지나치게 빠르게 하지 않기 등 자신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자신이 언제나 마주하는 자신과 타인이 처음 보는 당신은 다를 수 있습니다. 다를 수 있는 것을 인정하고 타인이 처음 접하는 나에 대해 연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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