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디언지는 최근 케냐가 2016년 완성을 목표로 9개의 대형 태양광발전소를 건설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들 발전소에서 국가 전력수요의 절반을 충당하게된다.
대부분 산업처럼 재생가능에너지 산업도 실제보다 과장되게 알려져 어려움을 겪고있다. 그럼에도, 케냐의 태양광발전투자는 그 규모와 잠재적 임팩트 측면에서 놀랍다.
12억달러 규모의 발전소 건설이 올해 시작된다. 설계는 거의 마무리됐다. 정부와 기업간 파트너십에 따라 비용의 절반은 정부가 부담할 예정이다. 케냐 재생가능에너지부 클리프 위티(Cliff Owiti) 차관은 “이런 움직임은 환경을 보호하고 전기요금을 떨어뜨릴 것이다. 전체 프로젝트가 2016년 마무리되면 케냐 에너지 생산의 50%를 태양광으로 구성하게된다. 태양광패널를 생산하는 공장을 2011년 이미 가동하는등 우리는 태양광 투자를 지속해왔다”고 말했다.
소위 선진국이란 곳에서 탄소배출 10~20% 감축을 놓고 다툼을 벌이는데 비해 이렇게 재생가능에너지 계획을 진행한다는 소식은 무척 고무적이다. 오염을 유발하고 비싼, 그러나 이미 완성된 화석연료 시설에서 클린에너지 경제로 이행하는 것은 중요하다.
http://www.treehugger.com/renewable-energy/kenya-get-50-electricity-solar-201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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