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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소소하게 행복하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죠. 소소한 행복이 모이면 그게 행복이겠지요. 행복이 뭐 별건가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알콩달콩 즐겁게 살 수 있으면 그게 행복인 거죠. 행복을 어렵게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작고 별거 아니지만, 본인이 행복한 감정을 느끼면 되는 거죠. 그런데 그런 지속 가능한 행복 감정을 느끼려면 이런저런 불편 요소들을 제거해야 합니다. 많지는 않아도 불편하지 않을 만큼의 돈이 필요한 것과 같습니다. 

행복하기 위해 갖춰야 하는 여러 조건 중의 하나는 자신을 증명하는 것일 겁니다. 자아실현은 물론 행복 해지기 위한 출발이라고 해도 과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모든 스페셜리스트는 천재이거나 절박하거나 둘 중의 하나입니다. 당신은 둘 중의 하나여야 합니다. 어느 쪽에 속해있나요?

애매하다면 둘 중 하나에 속하기 위해 무조건 절박해야 합니다. 절박하지 않다면 일단 선택해야 합니다. 치열함을 몸속 깊숙이 저장해둘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치열해야 합니다. 스페셜리스트가 되려는 것도 결국 행복 해지기 위한 도구이자 방법입니다. 

그 과정이 힘들어 피하고 싶으면 치열하게 살지 않아도 됩니다. 삶이 반드시 치열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선택해야 합니다. 눈높이를 낮추고 내가 가질 수 있는 만족과 행복을 조절하십시오. 
다들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늘 선택을 해야 합니다. 행복의 조건에 꼭 물질적인 것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수도자가 아니라면 궁핍하면서 행복하다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행복한 누군가를 상상하면 됩니다.

모두가 행복하길 소원합니다. 어느 만큼의 행복을 소원하는지 자신이 정해야 합니다. 기준을 정확하게 하고 그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계하세요.
주변을 돌아보면 목표로 삼을만한 다양한 기준이 있습니다. 주변을 살피고 명확한 자신만의 기준을 잡아야 비로소 행복해질 기준이 마련됩니다. 노력하는 만큼 얻지는 못하더라도 기준을 잡으면 기준에 근접할만한 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기준을 잡으십시오. 

기준을 잡기 위해 주변을 돌아보면 평소 관심 없이 살피던 것과 다르게 다들 치열하게 사는 것이 보이게 됩니다. 시시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조차 내가 저만큼 할 수 있을까 하는 경외의 대상으로 바뀌게 됩니다.
여전히 나는 다르다고 생각되면 더 높은 기준을 찾아 도전하는 길을 가고 딱 그 정도라고 생각된다면 그 사람에 대해 연구해야 합니다. 그 자리에 가기까지 어떤 배경과 어떤 노력을 했는지 공부는 얼마나 했으며 노력은 얼마나 했는지 어느 정도로 치열하게 살았는지 연구하고 그에 맞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행복은 그냥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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