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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만 가득하면 못할 게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사실 열정만 가지고 할 수 있는 건 별로 없습니다. 사고 치기 딱 알맞은 생각입니다.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방향을 모르겠고, 잘하고 싶은데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차분하게 처음부터 배우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몰입이 관건일 겁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것이 아니라면 지금 당신의 꿈을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꿈이라고 한다면 최소한 10년 뒤 내 모습을 상상할 수 있어야 뭘 준비해야 할지 어떤 과정의 성장을 할지 예상할 수 있습니다. 10년 뒤 내 모습을 설정하고 그에 맞는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역순으로 짚어보고 부족한 부분을 메워야 합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과 잘할 수 있는 일을 구분하지 못하면 수년 동안 헛일을 하게 됩니다. 수년을 그렇게 헛힘을 빼고 나면 출발이 늦는 것도 안타깝지만, 무엇보다 자존감에 상처를 받게 됩니다.
꿈과 목표를 구체적으로 글로 써야 합니다. 글로 쓰면 막연하지 않은 현실이 됩니다. 글로 쓰면서 꿈을 수정하고 조정하면서 꿈과 목표도 정밀하게 수정, 보완하게 됩니다. 

처음부터 무리한 도전을 하기보다는 작은 성공을 경험하면서 성장을 해야 더 큰 성공에 대해 도전을 할 수 있습니다. 꿈과 목표에 대한 설계를 계단 오르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몇 계단 올라서서 보는 것과 몆 계단 아래에서 보는 것은 많이 다릅니다. 마치 등산을 하는데 2부 능선에 있는 사람과 5부 능선에 있는사람이 볼 수 있는 것이 다른것과 같습니다. 작은 성공을 통해 계단 오르기를 한 후 더 넓은 시야를 가졌을 때 더 큰 꿈과 목표를 세우고 도전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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