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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의 기술, 메모 잘하는 사람의 경쟁력 등 메모의 힘을 다루는 책이 많습니다. 메모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세계의 주요 리더들을 포함해 성공한 기업인 대부분이 메모광이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닙니다. 아무리 좋은 머리를 가졌어도 기록을 넘어설 수 없습니다. 오래된 기억은 희미하지만, 기록해둔 메모는 언제든 꺼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몸에 익혀 습관이 되면 메모를 몸 밖에 있는 또 하나의 두뇌라고도 합니다. 

남보다 머리가 좋아야만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메모 잘하는 습관처럼 좋은 습관을 지닌다는 것은 남과 뚜렷하게 구별되게 만듭니다. 
회사에서 상사들은 체험적으로 메모를 잘하는 사람을 눈여겨봅니다. 사회 첫걸음을 하는 사람들이 꼭 배우고 익혀야 하는 기술입니다. 
세상의 모든 기술 중에 가장 익히기 쉬운 기술이 분명한데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고, 선배들에게 배우지 못해 갈팡질팡하는 사람들과 마주치면 안타깝기만 합니다.

메모를 열심히 한다고 해서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겠습니다만, 열심히 꾸준하게 자기 일을 해나가는 사람이 꼭 장착해야 하는 아이템인 것은 분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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