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 코스리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네트워크 플랫폼 코스리가 사회적 경제 조직의 판로 개척을 위해 신규 프로젝트를 론칭했다.

코스리는 사회적 경제 조직의 B2B, B2G 시장 개척에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 판매, 협업 경험 등을 제공하는 프로젝트 '코즈(CAUSE)상사 100'을 신규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코즈상사 100일 프로젝트는 사회적 경제 분야 조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코스리 측은 "파트너로 선정되면 5월부터 약 100일간 해당 파트너의 제품과 서비스의 B2B(기업), B2G(공공) 시장을 개척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스리에 따르면 프로젝트 오픈과 함께 아름다운 커피, 터치포굿 등 시장성이 검증된 사회적 기업 등 다수의 기업들이 파트너 신청을 한 상황이다.

코스리 송하슬아 연구원은 "사회적 경제를 지원하는 다수의 좋은 프로그램도 많다. 이번 사업은 중복을 피하고 코스리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실질적 도움으로 연계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은 '새로운 판로 개척으로 매출 증대', '대기업이나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의 미팅' 등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코즈상사 프로젝트에 신청 희망자는 5월 16일까지 코스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코스리는 민간과, 공공의 CSR 네트워크 플랫폼 기업으로 관련 연구를 다수 수행하고 기업 CSR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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