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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매일 뉴스를 접합니다. 좋은 뉴스와 나쁜 뉴스가 있고 관심이 가는 뉴스가 있고 관심이 가지 않는 뉴스가 있습니다. 뉴스를 접하면서 이상한 건 없나요? 특히 정치, 경제, 사회 관련 뉴스를 보면 일반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사건들이 있습니다.

똑똑한 사람이 왜 저런 일에 휘말린 것인지 현명한 사람이 왜 돈을 횡령한 것인지 상식적으로 말도 안 되는 청탁을 왜 한 것인지 이상한 사건들이 있습니다. 왜 그런 사건들이 생기는 걸까요? 

오랫동안 검사를 했던 변호사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처음 한두 번 받는 것이 어렵지, 받기 시작하면 범죄의식이 없어지고 원래 내 것인 양 익숙하게 받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죠. 그러니까 똑똑하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이상하게 된 것이 아닙니다. 한두 번 받다 보니 익숙해지고 익숙해지면 원래 내 것 같고 그랬던 것이죠. 그건 비단 정치, 관료, 기업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나이도 상관없습니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학교 폭력과 따돌림 현상 등입니다. 곳곳에 퍼져있습니다. 살면서 항상 자신을 돌아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일하는 것을 포함해 무엇이든 익숙한 것에 대해 가끔 뒤집어 봐야 합니다. 자신의 기준이나 주변인이 아닌 3자의 시선으로 객관적으로 돌아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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