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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이든 새로운 시작을 하려면 두렵습니다. 
말이 쉽지 새로운 무언가에 도전하는 것이 쉬울 리가 없습니다. 많은 경험을 가진 사람도 새로운 일을 할 때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어려운 만큼 용기가 필요하지만 결국 한 발 내딛는 것과 결국 내딛지 못하는 것의 차이입니다. 한 발 내디뎌 본 사람은 다음 도전도 용기를 낼 확률이 높아집니다. 경험이 쌓였으니까요.

어려운 일이지만 언젠가는 용기를 내야 한다면 주변의 모든 여건이 갖춰졌을 때 비로소 발을 내딛겠다는 계획을 세웁니다. 이상적인 계획입니다. 그렇지만 그런 날이 오지는 않습니다. 그런 날이 오기 전에 복권에 맞을 확률이 높습니다.

훈련이 필요합니다. 지금 몸담은 조직 안에서 새로운 무언가에 도전하는 걸 적극적으로 시도해보세요. 어느 조직이나 매년 같은 걸 하지는 않습니다. 관심이 없어서 그렇지 주변을 잘 살펴보면 조직은 항상 새로운 업무, 새로운 사업, 새로운 도전을 시도합니다. 조직이 수년간 멈춰 있다면 조직이 위험한 겁니다. 당신이 모르고 있다면 당신이 위험한 겁니다.

복권을 사고 나서 당첨을 기다려야 하듯이 한 발도 내딛지 않고 막연하게 잘 되길 기원 해서는 안 됩니다.
인간의 머리로 생각할 수 있는 한계는 너무나 뻔해서 모든 경우의 수를 계산하면서 설계를 하겠다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생각보다 세상은 변화무쌍합니다. 

몸담은 조직 안에서 난관을 만났을 때도 같습니다.
어떤 일이든 두렵고 어려워서 회피하고 도망가면 물러날 곳이 없는 곳까지 물러나야 합니다. 평소 기회가 있을 때 한 발 내딛는 훈련을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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