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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정신없이 변하고 그에 맞춰 기업의 사업 방향도 수시로 바뀐다.
변해야 할 때 변하지 못하면 도태된다.  기업과 사람 모두 해당한다.

기업과 기업의 사업 방향이 조정될 때 몸담은 조직 구성원의 변화가 필수다.
개인의 변화가 조직의 변화보다 쉽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기업의 변화는 효율과 성과를 지향하는 경영진에 의해 방향을 급격히 바꿀 수 있지만, 개인의 변화는 기업과 달리 변화를 능동적으로 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오랜 시간 일했던 경험은 오히려 관성 때문에 변화를 힘들게 만들고, 새로운 방향은 낯설고 두려워 변화 자체를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 특정한 사람이나 경력이 많은 사람만 그런 것이 아니다. 젊고 경험이 없어도 마찬가지다. 낯선 환경을 대하는 누구라도 비슷하다. 이런 형태의 변화가 왜 본인에게...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세상일 아무도 모르는 것 아닌가.

젊다고 유리한 것도 별로 없다. 새로운 것을 대하는 자세가 젊은 사람이 더 열려있다고 말하기 어렵다.
경험자는 나이 먹어 불안한 게 아니라 스스로 관리를 못 한 부분이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

결국, 항상 새로운 것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수용하려는 열린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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