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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을 해야 한다.
하루만 나열해도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몇 시에 일어날까? 아침 메뉴는 뭐로 할까? 집에서 나서는 시간은 몇 시에 나설까? 옷은 뭘 입을까? 뭘 어떻게 이동할까? 점심 뭐 먹지? 오늘은 어떤 일 먼저?
오죽하면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가 매일 같은 옷을 입는 이유를 묻자 "수많은 선택 중 될 수 있는 대로 선택을 줄이고 싶기 때문"이라고 하겠나.

중요한 선택도 있겠지만 가볍게 그냥 하면 되는 선택도 많다. 매일 하는 결정 중 대부분은 고민 없이 선택해도 되는 일이 많다.
문제는 가벼운 선택을 못 하고 남에게 미루는 일이 생기면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 선택하는 일이 생소한 사람은 없다. 우리는 매일 끊임없이 선택하고 있다. 

점심 뭐 먹지? 같은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선택도 있지만, 조직 안에서 오늘 중요 안건에 대해 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지 의견을 물어오면? 설마라고 할 텐가?
본인 몫의 선택은 본인이 해야 한다. 본인의 선택을 조직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현명한 선택을 한다면 본인의 가치가 높아진다. 자신의 가치를 만드는 건 결국 자기 자신이다. 인사가 만사인 기업 인사를 다루는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이 하는 공통된 말이다. "인사는 자신이 하는 것이다"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내느냐가 인사의 관건이다.

선택하는 데는 기초정보가 필요하다. 중요한 선택을 하는 데는 더 중요한 정보를 가져야 한다. 어떤 일을 하든 조직과 리더가 어떤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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