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픽사베이 제공

성공이란 키워드는 어느 시대에도 통할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키워드로 손색이 없다.
성공을 꿈꾸지 않는 청년이 어디 있겠으며, 그것은 청년만이 가지는 특권은 아니나 장년층이 꿈에 대한 미련을 내려놓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장년층이 내려놓는 것은 성공이란 달콤한 꿈은 꿈에서만 달콤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의 모든 꿈은 꿈을 이루는 과정이 필요하고 그 과정은 긴 시간을 동반한 노력과 체력이 받쳐줘야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장년층은 현재에 충실해야 하는 세대로서 가족 부양과 2세를 위한 준비가 가장 중요한 문제이므로 미래의 꿈을 그리기에는 여러모로 힘겹다. 

청춘의 꿈도 과거와 다르다. 인생은 한번뿐(You Only Live Once)을 외치는 욜로족도 존중해야겠지만 큰 꿈을 그리고 시간과 노력을 기꺼이 투자하고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면서도 젊음을 무기로 도전하는 청년을 응원해야 하는 것은 그들의 꿈은 개인의 꿈이 아니라 국가의 미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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