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이 지난해 연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 /GS홈쇼핑 제공

GS홈쇼핑은 젊은이들의 소셜 벤처 창업을 돕기 위한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를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엔 사회적 경제 기업 언더독스, 사회적 금융 기관 사회연대은행이 참여하며 미디어 및 상업 분야 소셜 벤처를 찾아서 돕는다.

프로젝트는 내년 1월 15일부터 7월까지 창업 희망자를 기르는 '실전 교육', 사업 아이템을 정하고 사업화를 돕는 '집중 교육', '성과 공유 및 사후 연계' 순으로 이뤄진다. 전문적인 교육 및 지원을 위해 컨설팅 및 법률 전문가, GS홈쇼핑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소셜 벤처를 준비하는 젊은이라면 누구나 오는 27일까지 팀 또는 개인으로 참여할 수 있고 모집 인원은 50명이다. 접수는 GS홈쇼핑 온라인,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 모임 문화 플랫폼 온오프믹스 행사 페이지에서도 할 수 있다.

결과가 좋은 8개 팀에게는 시제품 제작비 300만 원을 주고 사업화 지원금 6,500만 원도 차등해서 지급한다. 특히 사업성이 있으면 GS홈쇼핑 기부 방송 입점 기회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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