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글로벌 기업시민 역할 '톡톡'
한화생명, 글로벌 기업시민 역할 '톡톡'
  • 지마음 객원기자
  • 승인 2017.12.2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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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카르타시 루스디얀토(왼쪽에서 다섯 번째) 행정관, 한화생명 서지훈(왼쪽 여섯 번째) 홍보실장 등 관계자들이 지난 15일 아동센터 건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이 국내는 물론 세계적 기업 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지난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동부 자티네가라 라와붕가마을에 지역아동센터를 건립했다고 밝혔다. 자카르타에서 가장 오래된 행정 구역 중 하나인 자티네가라는 빈민 지역으로, 지역 아동들을 위한 시설이 없어 쉽사리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이다.

한화생명은 이 지역에 도서관, 회의실, 마켓을 갖춘 지역아동센터 건립뿐만 아니라 놀이터와 운동장 등의 야외 시설도 기증했다. 또 아동들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위해 자카르타 주 정부 및 월드비전과 공동으로 아동 발달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모든 생명이 존중받는 건강한 세상’을 비전으로 해외에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이번 아동센터 건립뿐 아니라 제2의 도시인 수라바야 취약계층 17~24세 청소년을 위한 창업아카데미 3개소를 운영했다. 수라바야는 가난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청소년들이 많은 지역이다. 한화생명은 수라바야의 청소년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난 2015년부터 청소년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음식 제조, 물품 판매 등을 가르쳤다. 습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취업·창업을 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한화생명은 이외 지난 11월 베트남 박퐁, 킴쭈이에 이어 랑감에 건강검진실, 응급실, 분만실, 입원실, 예방접종실 등 8개 보건 시설을 모두 갖춰 종합 의료 서비스를 할 수 있는 보건소 3호점을 기증했다. 호흡기 감염이나 설사, 피부병 등을 앓으면서도 쉽게 치료를 받기 어려웠던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강보험증 전달도 중요한 사회 공헌 활동이다. 베트남은 개인이 매년 건강보험증을 사서 사용한다. 취약계층은 정부가 구매비의 70%를 지원하기 때문에 나머지 30%만 부담하면 된다. 하지만 노약자, 어린이 등 취약계층은 이마저도 어렵다. 이에 따라 한화생명은 베트남의 취약계층에 건강보험증을 기부해 올해 8개 성 6,877명 등 현재까지 약 3만4,000명의 주민에게 건강보험증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사업'으로 133채의 벽돌집을 기증하기도 했으며 소수 민족의 교육을 위한 유치원과 학교를 지어주기도 했다. 강이 많아 배로 통학하는 지역의 어린이를 위해 구명조끼용 가방을 기부하는 등 현지 수요에 맞는 사회 공헌 활동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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