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豊田) 주말 농부'에 참여한 고객들이 지난 11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토요타 제공

한국토요타((豊田)자동차가 공동체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토요타차는 현재 환경, 안전, 문화, 복지, 교육 분야에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환경

친환경 차 분야의 강자인 토요타는 환경 보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토요타는 지난 2015년 '토요타 환경 챌린지 2050'을 발표했다. 토요타는 이 챌린지 차원에서 '토요타 주말 농부'와 '토요타 에코 아카데미' 등 환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토요타 주말 농부' 프로그램은 고객에게 텃밭을 제공, 주말마다 손수 다양한 작물을 재배함으로써 에코 라이프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토요타 에코 & 세이프티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토요타가 지난 06년부터 진행해 온 것으로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통안전에 대한 자발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진행했다. 현재까지 전국 510여 곳의 학교에서 11만 명의 초등학생들이 이수했다.

안전

자동차 기업으로써 토요타차는 안전 캠페인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 에코 이노베이터’ 프로젝트는 토요타차가 지난 15년부터 진행해 온 대학생 대상의 ‘스마트 에코 드라이브’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에코 드라이브 및 공기 질 개선’을 테마로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시행한다.

교육

토요타차는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금’ 프로그램을 통해 추천을 받은 고교생들에게 200만 원씩 총 3년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389명의 학생에서 약 7억 9000만 원을 전달했다.

토요타차는 또한 한국국제학생교류협회와 한·일 양국 간 상호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01년부터 장·단기 교환 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

‘토요타 클래식’은 지난 00년부터 매년 시행해온 도요타차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13년부터는 ‘하이브리드 포 뮤직’, 즉 음악을 위한 하이브리드라는 주제로 클래식 연주, 고전 발레, 뮤지컬, 영화 음악 등이 한 무대에서 조화를 이루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17 토요타 클래식' 포스터. /토요타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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