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프로듀서.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마일 포 유(SMile for U)’ 캠페인은 음악으로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고자 시작했다. 베트남 어린이 5,000명이 음악 교육을 통해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는 지난 8일 SM의 자선 행사 ‘SM타운 갈라 2017, 체리티 나이트’에서 SM의 대표 사회 공헌에 대해 기대를 밝혔다. SM타운갈라는 SM, 유엔아동기금(UNICEF), 보그코리아가 함께 진행해 올해 3회째를 맞는 자선 행사다.

이번 자선 행사에서 모인 후원금은 ‘SMile for U’ 캠페인의 일환인 베트남 지역 어린이 음악 교육에 사용된다. 5,000여 명의 베트남 어린이를 위한 악기 및 기자재 지원, 교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 쓰일 예정이다. ‘SMile for U’는 지난 2015년부터 아시아 지역 어린이의 음악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SM과 UNICEF한국위원회가 협약을 맺어 함께 진행하고 있는 SM의 사회 공헌 캠페인이다.

또한 SM은 SMile이라는 사회 공헌 브랜드를 론칭해 후원, 문화∙교육 지원, 임직원 봉사단 등의 사회 공헌 활동을 해왔다. 더불어 SM은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SM 아티스트의 재능기부를 통해 만든 음원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등 SM의 사업 특성을 살려 사회 공헌한다.

이 프로듀서는 행사의 축사를 통해 SM이 꿈꾸는 미래에 대해 말했다. 그는 “SM이 바라보는 미래는 ‘셀러브리티의 세상’이다. 세상 모든 사람이 셀러브리티와 함께 행복하게, 풍요롭게 즐길 수 있는 삶을 추구한다. SM은 ‘SM이 만든다’는 뜻의 ‘SM Makes It’이라는 미션을 갖고 더 많은 사람이 ‘셀러브리티의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좋은 콘텐츠를 통해 놀라운 경험과 즐거움을 만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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