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으로 장애인 돕는다
인공지능으로 장애인 돕는다
  • 이은호 기자
  • 승인 2017.12.0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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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는 지난달 ‘2017 대한민국 CSR 필름 페스티벌’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청각장애인의 소통을 지원하는 ‘행복한 소리 드림’(행소) 캠페인 동영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인공지능(AI)으로 장애인 돕는다.'


AI로 장애인에게 시각이나 청각 등 장애인들이 갖지 못한 감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이처럼 AI를 통해 장애인을 도우면 착한 일을 하는 기업이란 명성을 얻을 수 있다. 또 첨단 분야의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어서 새로운 기술의 수용에 진취적이란 느낌도 줄 수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SKC&C는 AI를 이용해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행복한 소리 드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SKC&C는 이 캠페인 차원에서 사회적협동조합 AUD와 공동으로 청각장애인의 커뮤니케이션을 도와주는 AI 기반 문자 통역 서비스를 만들었다. 비장애인이 말하면 그 내용을 문자로 변환해 청각장애인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다. 특히 청각장애인의 취학, 직업 교육, 개인 간 커뮤니케이션에 도움을 준다.

SKC&C는 지난 7월 이후 초교 고학년 국어·사회 과목, 바리스타와 캘리그라피 등 직업 교육의 강의 내용을 동영상으로 찍은 뒤 이 서비스를 이용해 문자로 만들고 있다. 강의 내용을 문자로 더 정확하게 변환하려면 더 많은 목소리로 강의를 녹음해야 해 SKC&C가 목소리 기부를 받아왔었는데 지금까지 4만2,000여 명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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